송영길 시장, 동구 주민과 '한마음 대화'

지역 균형발전 및 동반자 관계 모색

2014-02-13     이재은 기자



인천시정 주요정책 공유 및 현장행정 구현을 위한 ‘송영길 시장과 동구 구민과의 한마음 대화’ 가 13일 동구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동구는 이자리서 ▲대헌학교 뒤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황금고개사거리 녹지 조성 ▲동구 장애인복지관 건립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2014 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 지원 △사람과 마을 중심의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일자리 창출과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등 주요시책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동구 거주 장수노인, 대학생, 중고등학생,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 150명이 참석했다. 송 시장은 동인천역 북광장 주변 개발 및 재개발 사업의 조속 추진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다목적회관 건립, 샛골로~염전로간 도로개설공사 현장 등 동구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