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만석동, ‘아기탄생 축하통장’ 지원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힘 보태

2014-02-14     이재은 기자




동구 만석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종화)와 대성신협(이사장 이건명)은 13일 ‘아기탄생 축하통장 만들기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출산장려를 위해 추진됐다. 만석동 주민이 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3만원, 대성신협에서 1만원을 지원해 아기 통장을 개설한 후 부모에게 전달하게 된다.

 

정종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동구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우리나라의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