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시장, 남구 주민과 ‘한마음 대화’

도화동 도로개설공사 지역과 재흥시장 방문

2014-02-19     이재은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은 19일 남구를 방문, 구정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주민과의 한마음 대화 시간을 가졌다.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박우섭 남구청장은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통두레 운동과 숭의 문화벨트, 우리동네 마을방송국 구축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 세진빌라 관리대책과 남구 보훈회관 건립, 남구청 주변 쉼터 조성공사, 신창연립 주변 쉼터 조성, 재흥시장 안전대책, 용현 5동 구립 도서관 건립 등 12건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용현 1,4동과 도화 2,3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 지원, 학익시장 현대화사업 조속 시행, 신기시장 사거리 교통 개선 등을 요청했다.


송 시장은 도화동 507번지 도로개설공사 지역과 재흥시장을 방문,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였으며, “현장검증 등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