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궁터에서 고려시대를 만나다

연수문화원 2014 봄방학 역사 탐방

2014-02-19     이재은 기자




연수문화원은 19일 강화도 고려궁터를 중심으로 고려시대 유적 탐방을 실시했다.

한국사 강좌 담당 김희주 선생님의 해설로 참가자 40여명과 함께 강화산성, 고려궁터, 외규장각과 강화향교, 이규보 묘 등 고려시대의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은 “역사문화유적탐방은 우리 선조의 지혜를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은 체험”이라며,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수문화원은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학기 역사 탐방을 하고 있다. 봄 학기에는 조선시대 유적을 돌아보는 ‘정조의 꿈을 찾아서-수원 화성 및 행궁 탐방(5월 21일)’을 떠난다.

역사탐방 문의:821-6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