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인천시당 6.4지방선거에 13명 출마

기자회견 열고 '민영화 저지, 노동 존중 인천' 강조

2014-03-12     관리자

통합진보당 인천시당은 1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4지방선거에 인천시장 후보를 포함, 13명의 통합진보당 예비후보자들이 출마하겠다고 결의했다.

통합진보당 인천시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 출마를 통해 박근혜 정권 퇴진과 민주주의 수호의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고, 민영화 저지와 노동이 존중받는 인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장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한 신창현 인천시당위원장은 "종북공세, 색깔론을 두려워하지 않고 민생복지를 위해 싸워왔다"며 "인천아시안게임이 남북화해 속에 평화롭게 치러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