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 전문 협동조합 사무실 개소

인천광역자활기업 대성하우징협동조합

2014-03-23     양현숙 시민기자

인천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문수)는 20일 자활기업 주거복지사업중 전국1호로 출범한 광역자활기업 대성하우징협동조합의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흥 정무부시장과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임직원, 대성하우징협동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조합원에대한 격려와 지원의 차원에서 명찰 패용식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에는 그동안 농장사업, 택배사업, 간병사업, 박스제조업 광역자활기업이 있으며, 협동조합으로 출범한 대성하우징협동조합 다섯 번째 광역자활기업으로 인천시의 자활기금 지원을 통해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였다.

 

대성하우징협동조합은 2개 지자체(남구, 부평구) 및 3개 지역자활센터(남구, 부평, 부평남부)에서 1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거현물복지사업, 에너지 효율화 사업, 전세임대 도배장판 교체사업 등 주거 빈곤 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사업 확장 이전 개소식에 정만호 이사장은 “매출 증대와 사회적 공신력 확보를 위한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며, 지역의 주거 복지 욕구와 연계된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