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지원센터-시민과대안연구소 업무협약 맺어

2014-05-02 이재은 기자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와 '(사)시민과대안연구소'가 지난 4월 30일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은 고유분야에 대한 상호이해 협력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는 마을만들기 사업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경제 관련 정보 제공, 사회적 경제 관련 주민교육 요청, 협동조합 설립 희망 주민과의 연계 등을 협조한다.

(사)시민과대안연구소는 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사회적 경제 활동 정보 제공, 지원센터가 요청하는 지역주민에 대한 사회적 경제 관련 교육 실시, 마을공동체만들기 과정에서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주민에 대한 설립지원을 돕는다.

협약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차후에 협의할 예정이며,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