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서양화회전 초대전 'Bloom' 展 개최

미추홀도서관에서 5.14~6.1일까지

2014-05-13     이재은 기자




미추홀도서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인천여성서양화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Association of woman fine artists Incheon 2014 BLOOM’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5월 14일 17시에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인천여성서양화회는 1982년 첫 전시를 시작해,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여 여성으로서 긍지를 갖고 미적 감수성을 표현하는 등 인천전역을 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32번째 전시회로, 김진란 회장(작품명: 공간-바람을 담다) 외 17명의 작가가 출품한 18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Bloom”은 가정과 작품 활동을 병행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불꽃같은 미술혼을 꽃피운 작가들이 봄의 햇살 속에서 희망이 새롭게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미추홀도서관 나들이를 통해 Bloom전을 관람하고 모든 것이 5월의 장미꽃처럼 찬란하게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