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영철로변 걷고싶은거리에서 사진전 열려

노종환 개인전, 6월 21일까지

2014-05-23     이재은 기자
 

 
도원역 인근 창영철로변 걷고싶은거리 야외갤러리에서 오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노종환(출사코리아, 코리아포토 정회원) 사진전이 진행된다. 자연과 교감을 나누는 원초적 풍경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야외갤러리는 도원역에서 배다리까지 약 400m 보도 사이에 17개의 전시벽으로 구성돼 지역예술인, 학교, 단체와 연계한 전시활동이 진행되는 곳으로 주민들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마을쉼터이다.

구 관계자는 “인천의 문화가 숨쉬는 배다리와 함께 야외갤러리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야외갤러리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니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