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영화제-탕탕극장' 11일 개최

'영화공간 주안'에서 선착순 150명 무료 입장

2010-06-08     송정로

올해 열리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앞두고 '미리보는 6회 인천여성영화제-탕탕극장'이 오는 11일(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구 '영화공간 주안'에서 막을 연다.

'탕탕극장'에서는 6회 영화제의 주요 상영작을 소재로 3명의 패널과 토크쇼를 진행하며, 지난 5년 간 영화제 상영작 중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 작품 1편('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 - 3회 영화제 상영작)과 6회 영화제에서 상영될 영화 중 유쾌하면서 의미 있는 내용의 작품 1편('바캉스-사진')을 선정해 상영한다.

당일 선착순으로 150명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070-7579-3080-인천여성영화제 사무국)

인천여성영화제는 여성주의 문화예술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모습을 찾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성평등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진행하는 인천여성영화제 본 행사는 7월 9일(금)-11일(일) '영화공간 주안'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