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민주항쟁 기념 촛불문화제

인천문화예술회관서 YB밴드 등 축하공연도 열려

2010-06-09     이병기


6.10 민주항쟁 23주년을 기념하는 인천시민 촛불문화제 '평화와 공생의 숲'이 10일 오후 8시~9시30분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6.10 인천민주항쟁 23주년 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YB(윤도현밴드)와 풍물패 더늠, 여성통기타 토마토, 시민합창단 평화바람 등이 출연하며 최광기씨가 사회를 맡았다.

추진위 관계자는 "1987년 6.10 민주항쟁 정신의 계승 및 발전과 더불어 2010 지방선거의 승리자는 인천시민들임을 선언하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장이라는 의미도 있다"며 "새로운 인천을 만들기 위한 과제를 공유하고 결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