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 신년인사회 성황리에 열려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덕담 주고받아

2015-01-06     이재은 기자


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부희)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2015년도 인천여성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새해를 맞아 민선6기 인천광역시의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구현하는 데 여성계가 힘을 모으고, 여성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 하미용 중부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국회의원, 경제인 등 각계 각층의 여성지도자가 참석해 새해를 맞이하는 다짐을 담은 퍼포먼스와 함께 덕담을 주고 받았다.

원부희 회장은 “세월호 참사 등 다사다난 했던 2014년을 뒤로 하고 2015년에는 청양처럼 푸른 희망을 가지고 서로의 신뢰와 격려 속에서 더 높이 도약하길 바라며,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 데 여성들이 지혜를 모아 함께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