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집서 교사가 4살 원생 폭행"
[OBS협약기사] 인천연수경찰서 수사 나서
2015-01-13 갈태웅 OBS경인TV 기자
기사입력시간 2015.01.13 20:28:14 | 갈태웅 | tukal@obs.co.kr |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원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8일 연수구 한 어린이집에서 4살 권 모 양이 보육교사 33살 양 모 씨에게 폭행당했다"는 권 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 CCTV에는 양 씨가 원생 급식판을 수거하다 권 양에게 남긴 음식을 먹게 하고 권 양이 음식을 뱉어내자 머리를 한 차례 내리쳐 쓰러뜨리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