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영상미디어센터, 2015년 시민교육 본격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프리미어 편집 교육'에 참가자 몰려

2015-01-28     이재은 기자



남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의 놀이터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7일 ‘전문가와 함께 하는 프리미어 편집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1월28일과 1월30일, 2월4일과 2월6일 등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0명을 정원으로 개설한 교육에는 40여명의 수강생이 몰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장석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소장이 맡았고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편집 노하우를 교육생들과 공유하고 있다.

특히 편집 프로그램 기술에만 치우치지 않고 편집미학의 내용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석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소장은 “올해 실무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와 기술의 장이 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