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권 구청장 당선인들 문화 마인드는?

제57회 해반포럼서 남구와 동구 '문화비전' 밝혀

2010-06-29     문경숙(수호천사)























6월 28일 오후 7시 인천 아트플렛폼 다목적실에서는 제57회 해반포럼이 열렸다.

이날 주제는 '구도심권 구청장 당선인에게 듣는 문화구정'.

박상문(해반문화사랑회) 감사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는 박우섭 남구청장 당선인과 조택상 동구청장 당선인이 나왔다.

당선인들은 사전에 인테넷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문을 받고  소견을 밝혔다.

당선인마다 20여분 동안의 소견 발표가 끝나고 나서는 포럼 현장에서 시민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문화적으로  낙후된 구도심권 문화구정에 대한 청사진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

포럼을 지켜본 시민들은  앞으로 관주도의 무분별한 개발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남구청장 박우섭 당선인.


▲동구청장 조택상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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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민이 당선인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구도심권 문화발전을 위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