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인천, 7월부터 트위터 서비스 개시

2010-06-30     master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를 시작한다.

인천은 "7월1일부터 트위터(http://twitter.com/incheonutd)를 통해 경기결과는 물론, 선수단의 근황이나 훈련모습 등을 빠르고 생생하게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1월에 이미 한국판 트위터인 '미투데이'로 팬들과 구단 소식을 공유했던 인천은 트위터를 통해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인천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최근 폭발적인 인기와 참여를 보이고 있는 트위터에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트위터 오픈을 시작으로 구단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스마트폰, SNS를 이용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