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n] 정기주주총회 및 "시민과 함께 하는 [인천in] 희망콘서트"

현재의 어려움 딛고 인천지역 진보 대안언론으로 재도약코저

2015-03-17     편집팀

(주)인사이트인천이 발행하는 인터넷신문 [인천in]은 시민의 힘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독립언론을 표방하며 2009년 12월 창간하여 현재 약 280여 분의 시민주주가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 독립언론입니다.

투명한 경영, 정직한 보도를 지향하며 지난 5년간 인천 지역의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자치행정, 생활문화, 복지, 교육, 그리고 노동과 마을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홈페이지 지면 개편을 통해 인천의 독자들과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해왔고 또 주 6회(월~토) 독자와 시민들에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한편, 최근에는 모바일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3년간 이루어졌던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이 종료되고 경제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지자체의 지원이 축소되고 후원독자수가 점차 감소해,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들의 구독료와 후원금으로 지탱해왔던 [인천in]의 재정 상황이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2015년을 맞아 [인천in]이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한번 인천지역의 진보 대안언론으로서 그 역할을 재모색해 나가기 위해 2015년도 정기 주주총회와 함께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인천in 희망콘서트"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모쪼록 주주님과 독자님, 그리고 인천 시민들께서 기꺼이 자리를 함께 해주시어 [인천in]이 거듭날 수 있도록 뜻과 마음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인천in] 임직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