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권혁철 대표이사 정식 선임

"“지역민들과 가장 밀착해서 호흡하는 방송 만들겠다." 밝혀

2015-03-24     이희환 기자

 

경인방송(iFM 90.7MHz)은 23일 제18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권혁철 대표이사 사장을 정식 선임했다.

 

권혁철 대표이사는 2007년 6월부터 2013년 3월까지 경인방송 대표이사를 맡으며 법정관리 조기 종결과 방송전파 출력 5배 증강 허가취득 등의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2013년 이후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2년여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하게 됐다.

 

권혁철 대표는 “지역민들과 가장 밀착해서 호흡하는 방송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지역 방송사로서의 역할 강화와 경영성과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