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여성주간 행사 풍성

2010-07-02     master

제15회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인천에서 남녀평등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는 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남녀평등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송영길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여성단체 대표, 시민 등 1천400여명이 참석해 남녀평등헌장을 낭독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오는 8일에는 파라다이스 인천 호텔에서 인천발전연구원 주관으로 2010년 여성의제 토론회가 열린다.

13일에는 구월동에 있는 홍익경제연구소에서 여성노동자회가 주관하는 보육 현황과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일선 구와 군도 각각 6~20일 기념식과 축하공연, 특별강좌, 문화행사, 여성화합대회,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