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연수구 사회적기업가 양성교육 개강식 개최

5월11일~7월13일까지 인천대 미래관에서 아카데미 강좌 열려

2015-05-14     이혜정 시민기자
11일 오후 7시 인천대 미래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2015 연수구 사회적기업가 양성교육' 개강식에서 송기보 연수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단장을 비롯한 수강생들이 개강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5 연수구 사회적기업가 양성교육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연수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5월11일(월)~7월13일(월)까지 오후 7시부터 인천대 미래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송기보 연수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단장을 비롯해 연수구 일자리창출과 담당공무원, 수강생, 지역 내 사회적기업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교육 안내, 수강생 소개,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송기보 단장은 "이번 아카데미 수강을 통해서 전반적인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것"이라며 "다양한 사회적경제영역의 구성원들과의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연수구 사회적기업가 양성교육은 연수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양준호 센터장)이 올해 위탁을 받아 운영한다.

특히 인천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남동구, 연수구 사회적경제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