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맞아 '아침 교문맞이' 나선 학부모들

[지금 SNS에선] "선생님 고맙습니다!"

2015-05-15     이미영 미추홀학부모넷 대표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계양구 안남초등학교에서는 아침 등교길에 작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안남초는 제 아이들 둘이 다니는 학교예요~ 아이들의 등교길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였습니다. 

오늘은 저희 미추홀학부모넷의 어머니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자녀들이 다니는 몇 학교를 찾아가 이렇게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을 거예요~ 혁신학교로 지정된 도림초도 진행을 했구요^^

학부모회 학부모들이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요새는 선물 같은 걸 안 하는 추세라서 뭘 해볼까 하다가 소박하게 마음을 전하는 방향으로... 어머니들 각자 출력도 하고 색지도 사고 해서 아침에 일찍 운동장에 모여 오리고 붙여서 '아침 교문맞이'를 한 것입니다.  

비록 혁신학교로 지정된 건 아니지만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가는 것이 바로 행복배움학교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의 모든 선생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