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70년, 분단 70년 바로보기 역사교실> 첫 강의 열려

이상의 교수 강의 이어 5월 27일엔 박한용 교수 강의 이어져

2015-05-15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 민주평화초심연대, 민변 인천지부, 인천노사모,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인천행동하는양심, 민주노총 인천본부 통일위원회 등이 공동주최하고 '광복과 분단 70년맞이 인천사업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해방 70년, 분단 70년 바로보기 역사교실>이 지난 5월 13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첫 강의를 열고 6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첫 강의를 맡은 인천대 이상의 기초교육원 초빙교수는 '해방, 분단, 두 개의 국가'를 주제로 ▲해방 후 38선 설정과 미.소군정청 ▲모스크바삼상회의와 좌우의 대립 ▲남북 분단정부의 수립과 전쟁에 대해 해방이후 전쟁까지의 상황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해방 70년, 분단 70년 바로보기 역사교실>는 5월 27일(수) 오후 7시에 부평아트센터에서 박한용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가 '해방정국과 친일파'라는 주제로 두번째 강의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