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미군기지 반환 활용 자문협의회' 구성

시의원, 구의원, 시민단체와 지역주민 등 24명으로 구성

2015-06-12     임시기자단


부평구는 11일 지역 주요 현안사항인 '반환 부평미군기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평미군기지 반환 활용 민관협의회’ 명칭을 ‘자문협의회’로 변경해서 재구성했다.

부평구는 지난 11일 시의원, 구의원,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 등 24명이 참여해 ‘부평미군부대 반환 활용 자문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자문협의회는 앞으로 미군부대 부지의 공원화 추진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과 캠프마켓 내 시설 활용 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하게 된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미군기지 부지가 구민을 위한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자문협의회가 구민의 의견을 잘 수렴해 활용방안을 찾아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