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옥상텃밭 및 온실 개방

식물재배와 정원을 함께 즐길수 있어

2015-07-17     관리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부평구 십정동 센터 내에 설치된 옥상텃밭 및 온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원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옥상텃밭이란 식물재배와 정원을 즐기는 장소로 도심 속 자연생태계 극복을 위해 건물옥상에 식물 서식기반을 마련하고 원예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인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청사건물 옥상에 플랜트박스 및 텃밭상자를 활용해 273㎡ 규모의 옥상텃밭을 조성하고, 과채류·엽채류·근채류 등 채소와 벼·땅콩·야생화 등을 심어 현장 교육 및 견학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공기정화식물·다육식물·선인장류 등을 키우는 ‘원예치유정원(192㎡)’과 생태연못·넝쿨식물 터널·야생화 전시포 등을 갖춘 ‘수생식물학습원(660㎡)’도 조성해 시민들의 농업 체험 및 생태 학습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개별관람은 별도의 절차 없이 할 수 있으며, 20인 이상 단체 체험을 원할 경우에는 사전에 전화(도시농업팀, ☎440-69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