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24개 기업 신청

인천시 11월말까지 지정 예정

2015-10-21     편집부
인천시가 지난 10월5일부터 10월15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올 하반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신청·접수한 결과 총 24개 기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동구가 9개 기업으로 가장 많았고 남구 3개 기업, 부평구 3개 기업 순으로 신청했다.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을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서는 해당 군·구별로 현장실사와 기본자격 등 1차 심사를 거친 후, 시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말까지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지정할 예정이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사업개발비와 취약계층 채용 시 인건비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 모니터링과 경영컨설팅 지원 등의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지정기간 동안에 언제든지 인증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지난 상반기에는 17개 기업이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았으며, 올해 현재 총 134개의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사회적기업, 부처형 사회적기업 중 83개의 기업이 약 72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