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트센터, 예술교육 특강 마련

'보물을 찾아서와 그림자 놀이터'

2010-07-23     이혜정
취재 : 이혜정 기자

부평아트센터(이하 아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알찬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트센터는 오는 8월 12일~26일까지 '호박어린이여름특강'이라는 주제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취학 아동 대상 프로그램으로 요리와 미술, 창작 북아트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관계 맺기를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 '보물을 찾아서!'를 매주 목요일 세 번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인원은 15명이고 참가비는 3만원(2인/1팀)이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자인형을 직접 제작해 보고, 문화예술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림자 놀이터' 특강을 오는 8월 14일 연다. 참가인원은 25명이고, 참가비는 1만2천원이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특강을 통해 예술이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의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bpart.kr), 전화(032-5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