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지역주민 운동 공간으로
서구보건소, 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
2016-04-18 편집부
서구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지역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장으로 활용된다.
인천시 서구는 인천시시설관리공단(아시아드주경기장)과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상호 긴밀한 교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증진사업 공동 진행,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기회 확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주경기장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됐다.
보건소 관계는 “보건소 내에서뿐만 아니라 주경기장, 공원 등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모일 수 있는 각 권역별 실외 공간에서 걷기 및 신체활동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