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13일, 건강 엑스포, 축하공연 등 행사

2016-05-13     편집부



인천 남구노인복지관은 13일 ‘개관 20주년 기념식’과 ‘제10회 남구어르신 건강엑스포’를 개최했다
 
개관 20주년 기념식은 해양경찰청 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또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엑스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남구보건소와 지역 내 의료기관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해 기본 건강체크와 체성분 검사, 건강상담, 수지침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어르신 여가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남구노인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알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5월에 개관한 남구노인복지관은 20년간 어르신의 여가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1만여명의 회원이 등록, 하루 평균 1천여명의 어르신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