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축제 ‘꿈다락 올라와’ 성황

아이들과 부모들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

2016-10-17     배영수 기자

 
지난 15일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축제 ‘꿈다락 올라와’가 도화동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열렸다.
 
‘꿈다락 올라와’는 올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와 아이들이 만든 축제로 올해 처음 진행된 것이다. 공연, 워크숍,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펼쳐져 이 날 하루만큼은 ‘부모님 눈치보지 않고 내 마음대로 놀자!’는 컨셉의 놀이터가 마련돼 아이들과 부모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예술연습공간 뒷마당에 조성된 직경 11m의 초대형 이글루인 ‘다빈치돔’은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또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공연을 비롯해, 아이들이 만든 작품의 전시회도 진행됐고, 자연물로 악세사리 만들기, 미니 전통악기 만들기, 친환경 재료 그래피티와 전래놀이 등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한마음으로 노는 장이 됐다.
 
당시 현장을 사진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