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사회적기업(중소기업) 홍보관' 개관

사회적기업 제품 등 전시, 정서진 통합운영센터 인근

2016-10-30     어깨나눔



인천시 서구는 10월 22일  정서진 경인항 통합운영센터 선착장 앞에서 '서구 사회적기업(중소기업) 홍보관'을개관했다.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한 심우창 서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서구 사회적기업(중소기업) 홍보관' 개관은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 서구 관내 우수기업의 판로개척과 홍보지원은 물론 전문기업인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기업행정 서비스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축제·공연·행사기획 전문회사인 사회적기업 ‘자바르떼’의 길놀이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구 사회적기업(중소기업) 홍보관' 개관식과 '인천 서구 사회적경제 체험의 날'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중소기업과 제품홍보 및 체험부스운영, 관내 지역 동아리의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강범석 청장은 기념사에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기업 홍보관이 서구에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구 관내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회적경제가 서구를 중심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