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연 교육감 11월15일 첫 재판 열려 측근 등 구속된 3인과 함께 2016-10-28 편집부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에 대한 첫 재판이 15일 오후 2시30분에 열린다. 인천지방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교육감의 첫 재판이 11월15일 오후 2시30분 410호 법정에서 연다고 예고했다.또 재판부의 사건 병합 결정에 따라 앞서 이 교육감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측근 A씨와 인천시교육청 전 행정국장 B씨 등 3명과 함께 재판을 받는다. 이들은 이미 지난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