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00일 앞두고

'인천 노란우산 프로젝트' 연안부두에서 열려

2017-01-08     윤성문 기자



세월호 참사 1000일을 하루 앞두고, 추모행사 '인천 노란우산 프로젝트가' 8일 오후 5시 연안부두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에서 열렸다.

‘노란우산 프로젝트’ 는 2016년 6월18일 제주에서 시작해 광주, 팽목항, 독도 등 전국 각지와 캐나다(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미국(시카고, 뉴욕 등) 등 해외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요구해온 시민들의 퍼포먼스이다.

이번 노란우산 프로젝트는 2016년에 이어 새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세월호가 출발했던 연안부두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