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바로병원 의료복지 협약

건강검진, 진료 치료비 감면과 고위험 수술비 지원 등

2017-01-29     어깨나눔




인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3일 인천 바로병원과 ‘사회적경제 종사자 의료복지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석 바로병원 진료과장과 김창기 남구사회적경제협의회 공동대표, 김용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사회적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사회적경제 조직의 종사자와 그 가족에게는 건강검진과 진료 치료비 감면과 고위험 수술군(인공관절, 디스크) 수술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김종환 바로병원 기획실장은 “사회경제적기업의 저소득층 수술비 나눔 지원과 가족 구성원의 의료봉사 등 상호 발전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기 남구사회적경제협의회 공동대표는 “남구에는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00여개 사회적경제조직에서 800여명이 일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