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상 수상

"3평(평온?평등?평안) 도시 목표로 5년간 지속적인 사업 펼쳐"

2017-01-23     윤성문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3일 오후 서울시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시상식’에 참석,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의 여성친화도시 자치 단체(66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열정적으로 추진,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부평구는 201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제정과 협의회 구성 등 제도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3평(평온?평등?평안) 도시를 목표로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