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안정에 좋은 팬지꽃차

(4) 팬지꽃차

2017-02-18     민후남

 

 

 

달달한 향과 맛으로 봄의 향연을 준비하는 

삼색 제비꽃 팬지꽃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


팬지는 '생각하다'라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팬지꽃은 황산화성분인 폴리페놀과 폴라보노이드함량이 채소 과일에 비해 10배 이상 많습니다.
비빕밥, 쿠키, 젤리, 떡, 차 등 활용도와 맛이 뛰어난 꽃이지요.

환상적이고 오묘한 코발드빛 차색의 우림이 몽환적이기까지 하답니다.
 

얼마전 방영된 도깨비에서 인천 중구청 앞 까페에서 김고은과 공유가 기억을 지운다며 마시던 모습에서 탁월한 차의 선택에 감탄하였답니다.


팬지꽃의 효능은

중년의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에 좋으며,

불면의 밤으로 괴로운 분들의 심신안정에 탁월합니다.
 

팬지꽃차 만드는 법은

꽃을 줄기를 바짝 잘라내어 약불로 덖다가,

중불로 덖어주며 가향과 잠재우기로 마무리하며,
주일 정도의 숙성기간을 거쳐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