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 ‘추억의 짜장면 한 그릇’ 행사 개최

1여개단체 참여, 복지관이용자 등 500여명에 식사 대접

2017-03-20     윤성문 기자


인천 남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6일 숭의·용현동 등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추억의 짜장면 한 그릇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인천중국음식업협회, (사)인천시식품제조연합회,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지회,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 인천시지회, 남구청 위생안전과, 숭의교회, 용현시장상인회 등 10여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신동현 (사)인천중국음식업협회 회장은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