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선관위, 19대 대선 유관기관 업무회의 개최

인천시·교육청·경찰청 등과 철저한 선거관리 논의

2017-03-23     배영수 기자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완벽한 선거관리를 위하여 23일 시선관위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업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와 인천교육청, 인천경찰청, 경인지방우정청, 인천해양경비안전서 등 5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 선거사무의 정확성과 공정성 강화 방안 ▲ 유권자의 투표편의 확대 및 알 권리 보장 방안 ▲ 중대선거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아울러, 거동불편 선거인을 위한 투표편의 제공, 후보자의 선거공보 등 선거관계 우편물의 신속·정확한 접수·배달,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 국민 홍보강화 등 유권자의 투표편의 확대와 알 권리 보장 방안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시 선관위는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투명하고 철저한 선거관리로 시민의 신뢰와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