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탐방

4~10월 7회 실시 회당 35명 모집. 100선 집필진 해설가로 참여

2017-03-29     김영빈 기자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인천시가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함으로써 시민들이 애향심과 자부심을 갖도록 4~10월 7회에 걸쳐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각 권역별 역사문화 탐방에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집필진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해설로 인천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첫 탐방은 다음달 22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구 일대의 근대건축전시관,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등을 둘러본다.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이상 시민으로 인천시 및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메일(landing915@daum.net)로 신청하면 회별 35명을 선착순 선정한다.

 4월 탐방은 한중문화관 앞에서 개별 집결해 시작하며 오는 5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있어 공직선거법에 따라 차량운행 및 간식지급은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