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복지관, 엄마손콜크리닝과 무료 세탁서비스 협약

숭의·용현동,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

2017-04-13     윤성문 기자


인천 남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2일 엄마손콜크리닝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세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엄마손콜크리닝이 함께하는 무료 세탁서비스는 숭의·용현동 지역에 거주하는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월 2~3가구를 선정해 실시된다.
 
모윤경 엄마손콜크리닝 대표는 “저희가 제공해 드리는 작은 세탁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이 묵은 먼지를 털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 세탁서비스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 888-62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