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신임 단장에 최승열씨 임명

연세대 체육회와 축구동문회 부회장으로 활동

2010-09-07     master

 
◇최승열씨 
 
인천 유나이티드는 7일 신임 단장에 최승열씨(51)를 임명했다.
 
최 단장은 인천 선인중 출신으로 서울 영등포공고와 연세대에서 축구선수로 뛰었다.
 
현재 연세대 체육회와 축구동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우형개발 사장으로 있다.
 
최 단장은 "구단의 재정자립도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인천이 최고의 프로축구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단장을 겸했던 안종복 인천 유나이티드 사장은 앞으로 사장직만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