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길병원에 헌혈증서 전달

27일, 본부와 협력업체 직원 헌혈운동으로 87매 모아

2017-04-28     배영수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27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에 헌혈증 87매를 전달했다.
 
영흥발전본부 김부일 본부장 등 임직원은 이날 길병원을 방문해 본부 직원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여한 헌혈운동에서 모은 헌혈카드를 기탁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혈액암, 혈소판 감소증, 재생불량성 빈혈, 소아암 환우 등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혈증을 사용할 예정이다.
  
박준용 가천대 길병원 행정부원장은 “영흥발전본부 임직원들의 정성이 수혈이 필요한 많은 환자들에게는 크나 큰 위안이되고 생명을 살리는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