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꽃 대궐 이룬 송현공원

튤립, 꽃잔디, 백일홍 등 가득

2017-05-10     윤성문 기자


 

인천 동구 송현공원이 울긋불긋 꽃 대궐을 이루고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가을 심은 꽃잔디와 영산홍이 만개해 송현공원 전체가 붉게 물들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튤립과 꽃잔디, 백일홍이 아름답게 피어 주민들의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유아들과 가족들, 지인들 간의 만남의 장소가 되고 있는 하늘생태정원은 백 만송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을 이용한 주민은 “송현공원이 너무 아름답고 화사하게 변하고 있다”며 “에버랜드나 해외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