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적경제 기업 우수상품 박람회

25~26일 인천시청 중앙홀, 49개 업체 참여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선보여

2017-05-16     김영빈 기자

    

 인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2017 인천 우수상품 박람회:i-GOOD FAIR’가 25~26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적기업 28곳, 마을기업 6곳, 협동조합 2곳, 인천상품협회 13곳 등 49개 업체가 참여해 교육·문화·서비스, 사무용품, 생활용품, 핸드 메이드 제품, 의료용품, 식품 및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인천 우수상품 박람회’에서는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20여명과의 구매 상담회도 열린다.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박람회 방문 시민들에게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을 포상(시장표창 4명, 감사패 2명)하고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전경희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가 인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