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미술은행 소장품 구입'

인천 출생 또는 인천서 3년 이상 창작 활동 등 구입 대상

2010-09-09     master

인천시 출연기관인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8일까지 인천미술은행 소장용 작품을 구입한다고 9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인천 출생이거나 인천에서 3년 이상 창작 활동을 하며 개인전 경력 1회 이상, 국내외 비엔날레 또는 대규모 기획전 초청 경험이 있는 작가의 작품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미술은행제도를 통해 매년 시 예산으로 미술작품을 구입,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 대여.전시하고 있다.

첫 해인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재단이 구입한 미술은행 소장품은 모두 102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32-455-7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