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평구청서 '행복한 나눔장터'

10월과 11월 둘째 주 토요일에도 열려

2010-09-09     master

재활용품 벼룩시장인 '행복한 부평 나눔장터'가 11일 오후 1∼4시 인천 부평구청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장터에서 판매할 수 있다.

수익금 중 10%를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내놓으면 된다. 이 기금은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밑반찬, 내복, 난방기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부평구는 매년 봄과 가을에 이 장터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이 17번째다.
 
이날 자전거 수리센터, 네일아트 체험, 의류 리폼, 재활용 소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예약 또는 현장접수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이 장터는 10, 11월 둘째 주 토요일에도 열린다. (문의:032-433-6150, www.nanum1004.or.kr/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