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서점의 행복한 동행을 꿈꾼다'

14일이용훈 전 서울도서관 관장, '배다리 요일가게'서 강연

2017-06-14     강영희 시민기자

14일 저녁 7시 30분 동인천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 있는 '요일가게'에서 '이용훈' 전 서울도서관관장이자 (현)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이 '도서관과 서점의 행복한 동행을 꿈꾼다'는 주제로 배다리에서 강연을 한다.




이용훈씨는 '서울시 대표도서관 건립 추진 반장'으로서 옛 서울청사를 도서관으로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사서’이자 ‘도서관비평가’로도 알려져 있다. 

이 강연은 '배다리 인문학 교실'의 하나인 <책방인문학_책과 서점>의 첫 강좌다.

이 강좌를 준비한 요일가게 '청산별곡'은 이용훈씨가 서울도서관장으로 재직할때 '서울책방학교' 강좌를 듣고 배다리에서도 '책방학교'를 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이 강좌도 그런 계기로 마련되었다고 한다. 

오늘(6/14)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배다리 요일가게에서  <배다리, 마을로 가는 교실> 인문학강좌의 세번째 교실인 '책방 인문학_ 책과 서점'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에 관련해서는 기획자인 청산별곡 (010-9007-34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