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디자인지원센터 남동공단에 문 열어

도서관, 전시실, 촬영지원실, 회의실, 상담실 등 구성

2010-09-13     master



인천시는 디자인산업 기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디자인지원센터'를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2층에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총 630㎡ 규모로, 최신 디자인 전문서적을 갖춘 도서관과 국제디자인어워드 수상작 전시실, 촬영지원실, 회의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과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를 통해 디자인산업 육성을 지원해 중소기업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