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진달래 생활문화센터 23일 개관

공연창작연습실, 커뮤니티카페, 갤러리 등 갖춰

2017-06-23     윤성문 기자


 

연수구는 23일 청학동 507번지 일대 지하보도 ‘진달래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진달래 생활문화센터는 이용객이 줄어들고 우범지대로 전락해 장기간 폐쇄돼 왔던 청학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총 441㎡ 면적에 공연창작연습실과 문화커뮤니티카페, 갤러리, 다목적실, 공동체사물함, 무대객석, 간이무대, 안내데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