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여고, 인천청소년연극제 최우수상 수상

제21회 인천청소년연극제 폐막

2017-07-02     윤성문 기자

<21회 인천청소년연국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옥련여고 연극동아리 아우림>


올해 인천청소년연극제 최우수상은(인천시장상) 옥련여자고등학교의 <두 번째 약속>이 차지했다. 

지난 6월10일 개막식(수봉민속놀이마당)을 시작으로 6월13일부터 인천 문학씨어터에서 열린 '제21회 인천청소년연극제'가 6월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옥련여고는 7월29일부터 8월7일 까지 10일간 광주광역시 아시아 문화 전당에서 진행되는 <제21회 전국 청소년연극제>본선 대회에 참가해 16개 시도 대표 학교들과 경연을 펼치게 된다. 
  
우수상은 동인천고등학교 <꿈꾸는 별들>, 해송고등학교 < Present is the present>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연기상은 옥련여고 김채원 양, 고잔고 박현경 양이 수상했다.

인천연극협회 김선찬 회장은 폐회사에서 "진정한 ‘문화성시 인천’을 만드는 길은 청소년들의 예술 활동과 예술 교육에서 이루어진다"며 청소년들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