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삼산도매시장 19·21일 정상 개장

추석 제수용품과 성수품 안정적 공급 위해

2010-09-16     master

인천시는 추석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휴일인 오는 19, 21일 구월·삼산농산물도매시장을 정상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의 공급량을 평상시보다 30% 늘리고, 오후 3시까지인 영업시간도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구월·삼산도매시장은 오는 22~24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시는 이들 도매시장 관리사무소에 농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거래·주차질서 위반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